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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릉산에는 지렁이길이 있습니다
등산객도 많지 않은 서울 근교 명산에 호젓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싱글길인데요
인릉산도 머지 않아 개발 된다고 합니다
도심공원으로 개발한다는데 ..
그럼 지금껏 누렸던 호젓한 라이딩의 즐거움도 사라지것네요
하늘을 보니 눈 소식이 있을듯
겨울로 접어 들면서 인릉산 싱글길 어디로를 가도 낙엽이 수북합니다
바삭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길을 달리는 재미
여한이 없도록 마음껏 달려 봅니다
치앙마이 원정을 다짐하는 인릉산 라이딩(2023.12.9.)
오탈의 영원한 회장님~!느까끼 어르신께서 납신 인릉산 라이딩회장님, 퉈마스터, 동호성, 산적, 늘하늘 5인의 방랑입니다 원래는 청계산을 오를 예정이었으나 등산객이 많아 인릉산으로 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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