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다사다난 했던 한해
아직도 진행중인 경제위기 속에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이럴때 산길을 헉헉 거리며 자징구를 타고 오르다 보면
머리속이 개운해 집니다
관악구에는 삼성산은 신림동 고시촌까지 업힐과 평지가 반복되어
머리속을 비워 버리고 싶을때 등산객과 같이 산길을 오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르막이기 때문에 등산 하시는 분들에게 위협감을 주지 않으며 여유롭게 업힐을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보니 삶의 지혜가 자징구 바퀴 같습니다
돌고도는 인생사 하다보니
결국 별거 아닌데 왜 그리 아등바등 살았는지
호랑이해를 배웅하며 삼성산 눈길라이딩으로 마무리 합니다
다들 건강 행복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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